26일 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스타트업 얼리버드 콘퍼런스’ 모습./광명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가 지역 창업가를 응원하고 이들의 활발한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26일 창업지원센터 카페 라운지에서 ‘스타트업 얼리버드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광명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스타트업 간 교류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선배 창업가들을 초청해 이들의 성공 바탕이 된 통찰을 공유하며, 사업 활동으로 바쁜 창업가의 일정을 고려해 아침인 7시 30분에 개최한다.

이날 특강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리더십과 소통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쓰레기 배출 대행 서비스 ‘오늘 수거’를 운영하는 지역 유망 스타트업 서호성 대표가 창업 사례를 공유했다.

박승원 시장은 "행정도 스타트업도 콘텐츠가 중요한 시대에 무엇보다 마음이 움직이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도시 가치와 기회가 커가는 광명시와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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