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유출 및 영업비밀 침해 동향, 지역안전 등 기업지원 관련 협업 사항 소개
25일 대전상의가 대전·충남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기술 유출 실무 대응 방안 및 기업 지원 설명회’를 열고 있다. /대전상의 |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25일 상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대전·충남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기술 유출 실무 대응 방안 및 기업 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전상공회의소와 대전경찰청(청장 윤승영)이 공동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산업기술 유출 등 피해 발생을 예방하고 대전경찰청의 주요 치안 현안을 공유해 지역기업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 강사로 나선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산업기술 유출과 영업비밀 침해 대응 △수사사례로 보는 사전 대응 요령 △대전경찰청 중점 치안 현황 △지역 안전 등 기업지원 관련 협업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기업들의 산업기술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전상의와의 협력을 강화해 안전한 기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전청은 지역기업들의 기술 보호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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