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청사 전경. / 예산군

[더팩트 ㅣ 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예산군은 민선8기 반환점을 맞아 핵심 정책과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미래성장과'를 신설했다고 25일 밝혔다.

미래성장과는 △미래성장팀(신설) △도시계획팀 △도시개발팀 △도시정비팀 △농생명그린바이오팀 등 총 5개팀 18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설된 미래성장팀은 군 현안 사업인 구 충남방적 부지 개발 사업, 서해선 복선전철 내포역(가칭) 역세권 개발사업 추진 등 미래 성장 전략사업을 담당하면서 군의 발전상을 그려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농생명그린바이오팀은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으로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등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정재현 예산군 미래성장과장은 "민선8기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고 미래 신성장을 위한 전략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군의 미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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