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온종일돌봄시설지원사업' 프로그램 모습. / 보령시 |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보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화)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2023년 실적인 2024년 보건복지부 평가 복수 유형으로 포상금 1000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현재 보령노인종합복지관은 시니어연금가이드, 온종일돌봄시설지원사업, 보육교사도우미 등 16개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내 660여 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늘봄학교, 시니어스마트지도자, 시니어북딜리버리 등 신규 일자리사업단을 개설해 행복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이승화 보령노인종합복지관장은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보령시와 노인 일자리에 참여해주신 어르신 및 종사자가 모두 함께 뜻을 모았기에 타 시군에 모범이 되는 기관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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