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참여예산제 내실화 제고를 위해 읍면 주민자치와 주민 제안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서천군 |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은 지난 24일 참여예산제 내실화 제고를 위해 읍면 주민자치, 주민 제안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함께해봄협동조합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행정안전부 주민참여예산제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는 최인욱 강사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 및 사업 검토 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교육에 앞서 노태현 부군수는 "서천군의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재정여건을 고려했을때 상당한 수준이다"며 "내년도 예산안에 주민제안 사업 등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업무를 숙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5년 서천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는 오는 31일까지 접수 중이며 서천군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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