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침수 피해 농가 대상 농기계 순회 수리
입력: 2024.07.25 11:00 / 수정: 2024.07.25 11:00

농기계 안전 사용교육도 병행...남면, 양화면, 세도면, 임천면 등

부여군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부여군
부여군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부여군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오는 8월 1일까지 4회에 걸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 수리 및 안전 사용 교육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침수 피해 농기계 순회 수리는 호우피해 농가의 수리비 부담을 덜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남면, 임천면, 세도면, 양화면 인근의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여름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보관 관리요령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농업기계 순회 수리 일정은 지난 23일 남면을 시작으로 양화면(25일), 세도면(30일), 임천면(8월 1일) 순이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신청을 받고 오후 5시까지 정비를 마친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농업기계 순회 수리 및 안전 사용 교육을 통해 피해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돕고, 농기계 사용의 안전성을 높여 농업인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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