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서 의원들은 현장 중심의 정책 마련과 함께 학생 및 학부모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정읍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간담회와 협의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 정읍교육지원청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용훈)은 지난 24일 3층 시청각실에서 정읍시의회 박 일 의장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염영선 의원을 비롯한 15명의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 교육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의 10대 핵심정책에 기반하여 정읍교육지원청 교육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최용훈 교육장은 수업 혁신, 샘고을 수업 명장 우수교사 워크숍, 학력 향상을 위한 학생평가 운영, 학생 해외 교류 학습, 진로 진학 체험센터 운영, 지역 연계 교육 협력사업 등 2025년 신규 사업들에 관해서 설명하였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정읍 교육정책의 방향성을 재확인하고 함께 힘을 모아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현장 중심의 정책 마련과 함께 학생 및 학부모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정읍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간담회와 협의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오늘의 정읍 교육정책 간담회는 향후 정읍시의 교육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정읍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교육정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의원들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교육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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