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포함한 전국 11개 시군이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
정읍시는 6개 지표에 대한 평가와 사업실적 달성을 위해 주기적으로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적시에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그 결과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정읍시 |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가 2024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림청장 상을 지난 24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이 전국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해 최종적으로 정읍시를 포함한 전국 11개 시군이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
평가 분야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대응체계 구축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률 △임도시설 실적률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이다.
시는 6개 지표에 대한 평가와 사업실적 달성을 위해 주기적으로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적시에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그 결과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학수 시장은 "산림은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한 자연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산림 행정을 펼쳐 나가고,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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