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지역 특산물' 연계 스미싱 주의…남산떡방앗간과 협업
입력: 2024.07.25 08:16 / 수정: 2024.07.25 08:16

의령망개떡 제품 포장 1만 박스에 '스미싱 주의' 문구 넣어

의령망개떡 제품 포장에 들어갈 스미싱 문자사기 주의 홍보물./경남경찰청
의령망개떡 제품 포장에 들어갈 '스미싱 문자사기 주의' 홍보물./경남경찰청

[더팩트ㅣ창원=강보금 기자] 경남경찰청은 경남 의령군에 있는 '의령망개떡 남산떡방앗간'과 협업해 '스미싱 문자사기' 예방 홍보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의령망개떡 남산떡방앗간’은 1956년부터 3대에 이은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망개떡 명인’ 인증을 받은 곳이다.

이번 홍보를 통해 전국에 배송되는 ‘의령망개떡’ 제품의 포장 1만 박스에 ‘스미싱 주의! 문자 속 수상한 링크 절대 클릭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는다.

특히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링크 절대 클릭하지 않기!, 출처가 불분명한 메시지는 삭제, 시티즌코난 등 백신프로그램 사용하기, 피싱이 의심된다면 112로 신고하세요!’ 등 문자사기 대응 방안을 전달한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소중하고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범죄 예방을 위한 작은 실천에도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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