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양수발전 사업 예정지 집중호우 피해 긴급 복구 지원
입력: 2024.07.24 16:45 / 수정: 2024.07.24 16:45
한국남동발전 봉사단원들이 충남 금산군 부리면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설을 정비하고 있다./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 봉사단원들이 충남 금산군 부리면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설을 정비하고 있다./한국남동발전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양수발전 사업 예정지인 충남 금산군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비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긴급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남동발전 나눔봉사단 30여 명은 금산군 부리면 일대에서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파손된 인삼 재배 농가의 차광막과 지주목을 철거하는 복구 작업을 펼쳤다. 이와 함께 한전 의료재단 한일병원은 긴급 의료 인력을 투입해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살폈다.

남동발전은 피해 농가에 라면, 화장지 등의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해 지역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호우 피해를 입은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수해를 입은 금산군이 최대한 빠르게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