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대천역 및 보령종합터미널 일원 야간 명소로
입력: 2024.07.24 13:45 / 수정: 2024.07.24 13:45

사업비 9억 원 투입해 역세권 경관조명 가꿔

보령시가 본격 휴가철을 앞두고 대천역과 보령종합터미널 일원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 보령시
보령시가 본격 휴가철을 앞두고 대천역과 보령종합터미널 일원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 보령시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대천역과 보령종합터미널 일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9억 원을 들여 지난해 9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이달 중순에 마무리됐으며 시민과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밝고 아늑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역세권 지역을 중심으로 대천역 광장부터 궁촌천 데크, 만남교 및 역세교, 보령종합터미널, 터미널사거리까지 대천역과 보령종합터미널 사이 대중교통 이용객의 동선에 맞춰 설치됐다.

이곳에서는 관광도시 보령의 다양한 이미지를 접할 수 있고 수목조명 및 오브제조명으로 아늑하고 색다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야간 경관조명 사업으로 역세권 주변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가족과 연인, 관광객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밤거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 인프라 개선을 통해 방문객과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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