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시민1000명 이야기 담은 ‘시민일득록’ 제작
입력: 2024.07.24 09:28 / 수정: 2024.07.24 09:28
시민일득록 홍보물./수원시
시민일득록 홍보물./수원시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시민 1000명의 삶과 이야기를 담은 시민 다큐멘터리 ‘그레이트북 ; 시민일득록’을 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61회를 맞는 수원화성문화제의 오리지널 프로그램인 시민일득록은 정조대왕의 어록집 ‘일득록(日得錄)’과 정조가 사랑한 그림 ‘책가도(冊架圖)’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미디어전시다. 행궁광장에 펼쳐지는 그레이트북에 수원시민의 이야기를 담는다.

시민일득록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된다.

수원마을미디어연합 시민 VJ가 시민 1000명을 인터뷰해 10월쯤 ‘사람책 다큐멘터리’로 만든다.

다큐멘터리는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인 10월 4~6일 화성행궁 광장에서 만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민 1000명의 이야기를 담은 그레이트북의 대장정을 시작했다"며 "시민이 주체가 돼 만드는 수원시민들의 일득록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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