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7시 49분쯤 문경시 가은읍 소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 I 문경=김은경 기자] 경북 문경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49분쯤 문경시 가은읍 소재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30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8시 4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 다용도실 일부(10m²)가 불에 타고 김치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칠과 소방당국은 다용도실에서 최초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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