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다음달 13일까지 경기도 '미래위원회' 위원을 공모한다. 경기도는 공모신청사 등에 대한 서류심사를 통해 8월 중 대상자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도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미래위원회'에서 미래를 바꿀 미친 사람을 찾는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 반항아?,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선호하는 도전자?,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혁명가?, 미래를 위해 지금 행동하는 선구자?'란 글을 함께 올려 혁신적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도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경기도는 다음 달 13일까지 경기도 '미래위원회' 위원을 공모한다. 도는 공모신청사 등에 대한 서류심사를 통해 8월 중 대상자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도는 23일 모집 공고를 내면서 "규칙을 좋아하지 않는, 편한 길보다 가지 않는 길을 고집하는, 가고자 하는 길에 어떤 굴기도 없는, 결국 미래를 바꾸는 사람들은 모두 미친 사람들이었다"며 "'미래위원회'에서 우리의 미래를 바꿀 미친 사람을 찾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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