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중국 진황도시 청소년 교류단과 4박 5일간 교류 행사
입력: 2024.07.23 16:45 / 수정: 2024.07.23 16:45

경복궁 견학, 동구릉 탐방, 홈스테이 등 한국문화 체험

구리시는 자매도시인 중국 진황도시 청소년교류단이 방문해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구리시
구리시는 자매도시인 중국 진황도시 청소년교류단이 방문해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구리시

[더팩트ㅣ구리=이상엽 기자] 경기 구리시는 지난 19일부터 4박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진황도시 청소년교류단이 구리시를 방문해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진황도시의 중학생과 교육 관계자로 구성된 21명의 파견단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양 도시의 우의를 증진하고 청소년들이 국제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다짐했다.

파견단은 구리시 청소년들과 함께 경복궁 견학, 동구릉 탐방, 스포츠 몬스터 체험, 2박 3일 홈스테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홈스테이 청소년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정을 쌓고, 양 도시의 협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지난 2001년부터 진황도시와 우호교류 관계를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올해 진황도시 청소년들의 구리시 방문에 이어 2025년에는 구리시 청소년들이 진황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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