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원로자문회의 ‘첫발’
입력: 2024.07.23 15:39 / 수정: 2024.07.23 15:39

23일 도청서 위촉식·회의…노인 정책 발전 위한 자문역

23일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도 원로자문회의 위촉식이 열렸다. /충남도
23일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도 원로자문회의 위촉식이 열렸다. /충남도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충남도는 2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도 원로자문회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원로자문회의는 노인 복지에 관한 전문지식과 풍부한 사회 경험을 바탕으로 노인 복지 관련 건의 및 제도 개선 등 노인 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는다. 제1기 위원은 의장, 간사, 시군별 지회장 등 총 17명이며, 임기는 오는 2026년 7월 22일까지 2년간이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위원들은 도의 노인 복지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노인 정책 발전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대한민국의 고도성장을 이끈 원로의 경험과 지혜는 소중한 우리의 자산"이라며 "전문성과 사회 경험 등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자문과 갈등 해소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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