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마크노바와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 협약 체결
입력: 2024.07.23 14:22 / 수정: 2024.07.23 14:22

AI 돌봄 서비스로 노인 맞춤형 복지 실현

동두천시가 마크노바와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동두천시
동두천시가 마크노바와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동두천시

[더팩트ㅣ동두천=이상엽 기자] 경기 동두천시가 지난 22일 주식회사 마크노바와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에서 혁신 기술을 접목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마크노바는 노인을 위한 맞춤형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AI 돌봄 서비스는 사용자와 능동적으로 대화하고 대화 이력을 분석해 자연스러운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사용자의 일상생활 행동 지침과 고독사 위험 정보를 감지하고 예방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최혁 마크노바 대표는 "1인 가구와 고령화 사회에서 AI 돌봄 서비스는 노인 돌봄의 해법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첨단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돌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을 위한 복지사업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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