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열린 제12회 광명시 청소년정책 공모전 ‘나도 시장이다’ 본선 사싱식 모습./광명시 |
■ 제12회 경기 광명시 청소년정책 공모전 ‘나도 시장이다’ 본선이 지난 20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돼 ‘버스 노선 안내도 다국어 번역 큐아르(QR) 코드 부착 제안’이 광명시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3색 보행 신호등’이 광명시의장상을, ‘돌봄 종사자들의 휴게시간 개선’이 광명교육장상을 수상했으며 광명시청소년재단 이사장상은 3개팀이, 광명시청소년수련관장상은 6개팀이 선정됐다.
22일 광명시에 따르면 관내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정책 제안·발굴을 위해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한 줄 정책’ 408건, ‘한 장 정책’ 27건이 접수됐으며 이날 본심에서는 접수된 ‘한 장 정책’ 27건 중 예심을 통과한 제안 12건의 심사가 진행됐다.
광명시장상을 수상한 윤소현 청소년은 "가까운 곳에서 청소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논의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정책을 접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정책은 광명시청소년정책공모전 누리집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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