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 현지의정활동 추진
입력: 2024.07.22 16:16 / 수정: 2024.07.22 16:16

새만금 주요사업 점검·현장 시찰

전북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새만금 농생명용지(6, 7공구)를 찾아 현황 청취를 했다. /전북자치도의회
전북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새만금 농생명용지(6, 7공구)를 찾아 현황 청취를 했다. /전북자치도의회

[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전북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22일 새만금 주요사업의 추진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점검 및 관련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현지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첫 방문지인 새만금 농생명용지(6, 7공구)를 찾아 현황 청취를 실시하면서, 김대중 위원장(익산 1)은 농업용지 7개 공구 중 5개가 완료되었고, 현재 나머지 2개 공구를 추진 중에 있는데, 모든 공사를 조속히 완료해 농업용지가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환경생태단지를 방문해 환경생태용지 조성 현황 등을 확인하면서 김동구 부위원장(군산 2)은 새만금환경생태단지 조성이 생태 보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나, 저조한 환경생태용지 조성현황을 언급하면서, 주변 관광·레저용지 등과 연계한 생태체험·환경교육의 장으로 조성하여 새만금의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원활한 국가예산 확보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새만금 홍보관에서는 새만금 사업현황 청취와 관광레저용지 현장을 확인했는데, 이 중 새만금 신항만 현장에서 김만기 의원(고창 2)은 동북아 물류 전진기지 도약과 새만금산업단지의 물동량 처리를 위해 2026년 개항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항만 건설사업이 적기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 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새만금 33센터를 방문해 배수갑문 운영상황, 수변도시 등 사업현장을 조망하였는데, 이 중, 1공구 조성공사를 추진 중인 스마트수변도시는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 시작되는 분양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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