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2024 KCTL 나의 대학생활 에세이 경진대회'서 최우수·장려상 수상
입력: 2024.07.22 14:56 / 수정: 2024.07.22 14:56

총 402명 참석해 최우수상 3명 중 2명 수상에 장려상까지

2024 KCTL 나의 대학생활 에세이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수상자인 고동수(왼쪽), 이다인 학생(오른쪽)이 대회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2024 KCTL 나의 대학생활 에세이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수상자인 고동수(왼쪽), 이다인 학생(오른쪽)이 대회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더팩트ㅣ대구=김승근 기자] 대구보건대(총장 남성희)는 재학생 3명이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ICK)와 한국전문대학교수학습발전협의회(KCTL)가 공동 주관한 대학생활 에세이 경진대회에서 2명이 최우수상, 1명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총 402명이 참여한 '2024 KCTL 나의 대학생활 에세이 경진대회'에서 이 대학 소방안전관리학과 2학년 고동수 학생, 작업치료학과 2학년 이다인 학생이 최우수상을, 물리치료학과 2학년 김예지 학생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로써 이번 대회에 배정된 최우수상 3개 중 2개를 대구보건대가 차지했다.

경진대회는 전문 대학생들의 다양한 대학생활 경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학생 스스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에서 ‘하고 싶은 거 할래요’란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동수 학생은 "해양경찰을 꿈꾸던 미래의 전환점과 대학교 결정 과정, 결과를 솔직하게 적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노력과 열정이 인정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훌륭한 소방전문가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전문대학교의 이상(異常) 시선을, 이상(理想)적인 시선으로’란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은 이다인 학생은 "이번 경험을 토대로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남은 기간 후회 없는 대학 생활을 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수학습원격지원센터 이영은 센터장(47·치위생학과 교수)은 "이번 경진대회는 재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학생들이 올바른 대학생활을 계획하고 졸업 후 진로를 잘 설정할 수 있도록 최적의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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