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전경./김포시 |
[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가 지역 내 착한가격가게의 경영 안정과 소비자 부담경감을 위해 7월부터 배달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2일 김포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맺은 6개사(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잇츠, 먹깨비, 땡겨요, 위메프오) 배달앱에 입점한 착한가격가게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이용자에게 배달료 2000원 할인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착한가격가게에는 종량제 봉투 등 물품지원과 이용 홍보, 카드사 연계 할인, 지도검색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착한가격업소 표찰./김포시 |
김포시는 착한가격가게 추천 페이지(가칭 ‘김포시 착한가격가게를 찾습니다’)를 시 홈페이지에 개설해 착한가격가게를 연중 모집할 계획이다. 행안부도 지자체와 협력해 추천 공모전을 진행 중이며,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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