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엽제전우회 예산군지회 회원들이 제 27회 고엽제의 날 행사 참석에 앞서 기념촬영. / 예산군.

[더팩트 ㅣ 서산=이수홍 기자]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충남 예산군지회는 지난 18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7회 고엽제의 날' 전우 만남의 장 행사에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예산군지회 회원 10명은 이번 행사에 참석하고 행사 후에는 예산군 신양면 시왕리 출신으로 수원에 거주하는 윤준구 씨가 예산군지회 회원들을 초대해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식사를 대접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고엽제전우회는 고엽제 후유증 환자와 후유증 2세 환자의 자활을 돕고 고엽제 관련 피해연구 등에 이바지하는 단체로, 매년 7월 18일을 '고엽제의 날'로 지정해 참전에 대한 의의를 되새기고 격려금 및 장학금을 전달해 베트남 이주여성과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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