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우송기술교육원이 '2024년 친환경 자동차 전문정비 실습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있다. /우송정보대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우송정보대 우송기술교육원(원장 엄준철)은 우송솔카오토테크에서 대전지역 자동차 정비사업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친환경 자동차 전문정비 실습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 자동차 정비 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바탕으로 친환경 자동차 보급에 따른 재직자 교육으로 대전시의 지원을 받아 그린스마트모빌리티 주관하에 우송정보대 우송기술교육원에서 진행됐다.

우송정보대학 자동차전공 유영철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대전자동차 정비 관련 조합 3곳(대전시 자동차 전문정비 사업조합, 대전 그린자동차 전문정비 사업조합, 대전 자동차 검사정비 사업조합)의 재직자가 참여했다.

우송정보대학 유영철 교수는 "친환경 자동차 전문정비인 양성에 필요한 친환경엔진, 섀시, 전기 현장실무교육 프로그램으로 대전시 자동차정비 관련 재직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기술의 지속적인 접목을 통해 자동차 정비업이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엄준철 우송정보대학 우송기술교육원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송기술교육원은 4차 산업시대에 걸맞는 혁명과 기술의 융복합 시대에 필요한 산업인력을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자동차 산업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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