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응시 비용·취업클리닉 등 다양한 취업 연계 활동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다음 달 11일까지 ‘경기도와 구글 클라우드가 함께하는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경기도 |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다음 달 11일까지 ‘경기도와 구글 클라우드가 함께하는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클라우드 및 생성형 AI에 관심 있고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도내 대학(원)을 졸업했거나 졸업 예정인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교육은 8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진행(구글클라우드 플랫폼 활용 온라인 교육 200시간, 구글 클라우드 공인 오프라인 교육 88시간)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인공지능 모델링의 이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아키텍쳐 △GCP 기반 인공지능 처리 △실습 프로젝트 구현 등으로 구성됐다.
도는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사와의 네트워킹데이 운영, 1대 1 취업컨설팅, 구글 클라우드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및 오피스 투어 등을 통해 인공지능 분야 취업 희망자들의 구직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 및 신청 사이트를 참고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AI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재 경기도 AI빅데이터산업과장은 "구글클라우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중심의 인공지능(AI) 전문인력을 적극 양성하겠다"며 "아울러 다양한 교육 지원을 통해 경기도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인적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