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5시 3분쯤 칠곡군 동영면 중앙고속도로 동명휴게소(춘천방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 I 칠곡=김은경 기자] 경북 칠곡군 중앙고속도로 동옝휴게소(춘천방향)에서 불이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분쯤 칠곡군 동영면 중앙고속도로 동명휴게소(춘천방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진화인력을 투입, 이날 오전 6시 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2층 규모의 휴게소(2744m²) 중 사무실 일부(33m²)이가 불에 타고 집기비품 등이 소실됐다.
또 휴게소 직원 6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 사무실에서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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