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자살예방센터와 광명새움병원은 지난 19일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가졌다./광명시자살예방센터 |
■ 경기 광명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9일 광명새움병원과 ‘2024년 광명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개최했다.
21일 광명시에 따르면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와 광명새움병원은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의뢰 △생명지킴이 교육 △생명존중 홍보물 게시 및 비치 △장기약물처방 지양 등 이행을 서약했다.
광명시는 소하1동 광명새움병원을 포함해 총 6개 행정동의 영역별 기관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올해 보건복지부와 생명존중희망재단이 자살률 감소를 목표로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 동 단위의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만드는 것이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의 확대를 위해 지역사회의 기관 및 단체와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자살로부터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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