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 전경/칠곡=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칠곡=김채은 기자] 경북 칠곡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치고, 27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0쯤 칠곡군 가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6대, 인력 43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1시 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거주자 A(80대·여)씨와 B(20대·여)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택(70㎡)과 가재도구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27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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