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직원들이 당진전통시장 일원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대제철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19일 충남 당진전통시장 일원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해복구 활동에는 50여 명의 당진제철소 임직원 봉사단이 참여했으며 시장 내 상가와 점포에서 청소와 집기류 세척 등을 실시했다.

19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직원들이 당진전통시장 일원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대제철

현대제철 관계자는 "18일 오전 집중호우로 당진 곳곳에 피해가 발생해 당진 대표 기업으로 이번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며 "피해 시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당진전통시장 중심으로 수해복구 손길이 필요한 곳을 방문하고 필요 시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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