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1건·우수 2건 등 18건 선정…시민 자발적 참여로 탄소중립 실천 의지 다져
‘탄소중립 실천 쇼츠 영상’ 공모 시상식 모습./광명시 |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짧은 영상 쇼츠로 제작한 영상을 시민과 공유함으로써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한 ‘탄소중립 실천 쇼츠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18일 개최했다.
19일 광명시에 따르면 총 41건이 접수된 공모전 최우수작은 광명시 1.5℃ 기후의병 홍보를 주제로 한 ‘탄탄하자’가 선정되었고, 우수작은 ‘탄소중립 챌린지’와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이 각각 선정됐다.
시는 수상작들을 공식 유튜브와 기후에너지센터 SNS 등에 게시해 기후 위기, 친환경에너지, 자원순환 등 시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실천 노력을 소개하고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성장하는 데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기후위기 대응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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