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나의 하트세이버 이야기’ 홍보 나서
입력: 2024.07.19 11:06 / 수정: 2024.07.19 11:06
공주소방서가 생명을 살린 나의 하트세이버 이야기를 홍보하는 포스터. /공주소방서
공주소방서가 생명을 살린 '나의 하트세이버 이야기'를 홍보하는 포스터. /공주소방서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공주소방서가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심폐소생술의 시행률을 높이기 위한 심정지 소생자 모임인‘ 119리본(Reborn:다시 태어나다)클럽’이 새롭게 ‘119 심정지 소생자 연대’로 확대·운영된다고 19일 밝혔다.

‘119 심정지 소생자 연대’는 지난해 9월 발대한 ‘119리본클럽’의 기존 소생자 그룹 외 지원자(심리·정신의학, 후원자), 구조자(일반인, 구급대원) 그룹으로 구성된 미국 심정지 소생자 연대 CASA(Cardiac Arrest Survivor Alliance)와 비슷한 형태이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소생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로 현재 ‘119 심정지 소생자 연대’ 네이버 카페를 통해 ‘나의 하트세이버 이야기’ 연재 이벤트가 오는 9월 말까지 진행된다.

류일희 공주소방서장은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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