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자립준비청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연계 협약
입력: 2024.07.19 09:16 / 수정: 2024.07.19 09:16

㈜삼성이엔지, 엘지베스트공조 협력체계 구축

‘자립준비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연계 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산시
‘자립준비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연계 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산시

[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17일 자립준비청년의 실질적 자립실현을 위해 ‘자립준비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로운 희망의 날개를 달다’ 라는 슬로건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에는 ㈜삼성이엔지(대표 윤정희)와 엘지베스트공조(대표 김민성)가 함께했다.

자립준비청년의 대다수는 보호자의 부재, 정보와 경험 부족 등으로 취업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개인별 적성과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취업은 이직과 취업 포기로 이어져 사회적 은둔과 고립 상황에 놓일 수 있다.

이번 협약은 아산시의 2024년 신규 시책 사업으로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맞춤형 취업과 양질의 일자리 확보를 통해 진정한 자립 실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으며 지난 4월 협약에 이은 두 번째 협약이다.

이번 협약으로 △자립준비청년 취업 희망자 수요조사와 취업 후 모니터링 등 행정적 지원 △삼성이엔지는 일자리 제공 및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과 장기재직 유지를 위한 지원 △엘지베스트공조는 기초기술 습득 지원 및 초기 적응을 위한 멘토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기초교육과 일자리 제공으로 자립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흔쾌히 협약해 주신 삼성이엔지와 엘지베스트공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립준비 청년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과 장기재직을 위한 사후지원 등 실질적 자립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이엔지는 삼성전자 B2B 스타파트너로 6년 연속 충청남도 1위를 달성하고 있는 냉난방기와 전자제품 도소매 전문기업이다. 삼성전자 AS 및 유지보수 지정점으로 냉난방기 설계·납품·시공 뿐 아니라 제품 생애주기 전반과 관련한 토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엘지베스트공조는 엘지전자 공식 설치점으로 지정받았으며 엘지전자 외에도 삼성, 대우, 만도위니아 등 각종 에어컨 기본 설치 및 이전 전문 업체로 철저한 서비스 정신으로 고객 만족 100%를 지향하는 기업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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