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가로수 도로 덮쳐…원인 조사 중
입력: 2024.07.18 18:17 / 수정: 2024.07.18 18:17
18일 대구 중구의 차도에 가로수가 쓰러져 소방대원이 안전 조치 중이다./독자제공
18일 대구 중구의 차도에 가로수가 쓰러져 소방대원이 안전 조치 중이다./독자제공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중구의 가로수가 쓰러지는 사고가 나 관계당국이 안전조치 후 원인 조사에 나섰다.

12일 오후 5시 12분쯤 대구 중구 포정동에서 가로수 한 그루가 넘어져 도로를 덮치는 사고가 났다.

다행히 물적 피해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중구청은 도로에 있는 가로수를 제거하는 안전조치에 나섰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 당시 대구 중구 일대에는 1.5m/s의 남동풍이 불고 있었으며 강풍특보가 내려져 있지는 않은 상태였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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