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2024 진안홍삼축제 만족도·바가지 요금 잡는다
입력: 2024.07.18 17:33 / 수정: 2024.07.18 17:33

부스 참가자 등 60여 명 대상 사전 교육 실시
준수사항·친절·위생·문화누리카드사용 등 교육


진안군이 2024 진안홍삼축제 부스 참가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진안군
진안군이 2024 진안홍삼축제 부스 참가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진안군

[더팩트 | 진안=이경선 기자] 진안군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4 진안홍삼축제’를 친절하고, 바가지 요금 걱정 없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부스 참가자 등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18일 군청 강당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축제의 홍삼, 수삼, 먹거리 등 판매관 홍보, 체험관 부스 참여자 등 60여 명이 참가했다.

홍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부스 운영 준수사항, 친절·위생, 문화누리카드사용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으며 특히,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축제장 바가지 요금 방지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운영자들은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고 바가지 없는 다양한 먹거리,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다시 오고 싶은 진안홍삼축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장은 "진안홍삼축제가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만큼 축제추진위원회도 축제 방문객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