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맛집 현판과 현판 수여 모습./김포시 |
[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는 올해 신규 지정된 김포맛집 13개소에 지정증과 현판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선정된 김포맛집은 △어부블루스(장기동) △중식당 온(장기동) △스프링코더키친(장기동) △디쎄베이커리(장기동) △비딸레(장기동) △102베이커리(걸포동) △브런치문(풍무동) △한끼김밥(걸포동) △양촌쭈꾸미(양촌읍) △파파스시(대곶면) △한강삼계탕(운양동) △샐마일(운양동) △전순남할매족발(사우동) 등이다.
김포시에 따르면 신규 지정 김포맛집은 업소 위생·시설 상태 등을 평가한 후 소비자 평가위원들의 맛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김포시에는 기존 지정 맛집 37개소를 포함해 맛집이 50개소로 늘었다.
김포맛집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김포맛집 현판 지원 △김포맛집 홍보용 사진촬영 지원 △전자카탈로그 제작 △시 SNS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기모 김포시 식품위생과장은 "관내 숨은 맛집을 계속 발굴해서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업소에는 다양한 지원과 홍보를 통해 맛집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맛집은 시 홈페이지 또는 업소 현판을 확인하면 된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