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지역행사 직접 찾아가는 이동 건강부스로 시민편의 높여
'찾아가는 부천시 100세건강실' 운영 모습./부천시 |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주민들의 100세건강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원미구청 지역행사 등에서 ‘찾아가는 부천시 100세건강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부천시에 따르면 100세건강실은 지난 16일 ‘함께 연결되는 우리–원미마을 5천 보 평등걷기 행사’에서 100세건강실 이동 부스를 운영해 참석 시민 200여 명에게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100세건강실은 11월까지 월 1~2회 원미구청과 역곡지역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혈당과 간이 인바디 측정 등 시민들의 건강검사와 개별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만성질환관리 교육 및 보건소 내외사업 연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 시민은 "직접 찾아가는 수고 없이 이동 100세건강실을 통해 혈압, 혈당을 측정하고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편리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100세 건강실을 활용해 더욱 많은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100세건강실은 대사증후군 예방관리(혈압·혈당·체성분(비만도) 검사) 및 상담, 골밀도 측정, 스트레스 및 혈관 검사, 염도계 대여 사업을 하고 있다. 별도의 예약 없이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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