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0시20분 호우경보 발령에 따라 천안동남소방서 직원들이 비상근무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천안동남소방서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강종범)는 18일 오전 10시20분 호우경보 발령에 따라 재난 상황 선제적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 시스템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상특보 비상근무에는 강종범 천안동남소방서장과 상황인력 14명과 현장대응인력 68명을 소집했다. 이들은 호우로 인한 재난 상황을 모니터하고 유관기관 연락체계 점검, 출동 차량·장비의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는 등 재난 발생에 대비했다.

강종범 서장은 "호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 신고접수 시 신속한 안전조치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