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11월 6일부터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서 개최
입력: 2024.07.18 10:02 / 수정: 2024.07.18 10:02

도시민 중심 농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난해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장 모습/진주시
지난해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장 모습/진주시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시는 ‘2024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를 오는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올해로 12회를 맞이한다.

시는 올해 박람회를 도시민 중심의 농업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선진 농업기술 정보교류 및 농식품 직거래의 장을 넘어 농업에 대한 이해와 힐링, 감동을 주는 체험형 박람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20개국, 250개사, 500개 부스 규모로 준비 중이며 농업기술 전시, 농촌 체험, 농식품 판매와 농산물 판로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교육기관과 공공기관의 홍보관도 운영하며, 진주시에서 직접 재배하고 분양하는 토종종자도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농업과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라는 슬로건으로 도시민 모두 나들이하는 기분으로 박람회장을 방문하여 농업을 배우고 즐기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어린이 체험공간을 확대해 체험 중심의 박람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