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시흥 맞춤 명품 점포’ 인증 현판 부착 모습./시흥시 |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2024년 시흥 맞춤 명품 점포’ 27곳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흥시에 따르면 2021년부터 모범이 되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난해까지 13곳을 명품 점포로 선정했으며, 올해 27곳을 추가해 모두 40곳으로 확대했다.
‘시흥 맞춤 명품 점포 지원사업’ 대상은 지역화폐 시루 가맹업체이며, 사업자 등록증 상 5년 이상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올해 47개 점포가 신청했다.
선정된 점포는 점포당 최대 300만 원 이내의 시설개선 지원금을 지원받았다. 또한, 선정 점포에는 시흥시장 명품 점포 인증 현판이 부여되고, 3년간 명품 점포 자격이 유지된다.
시는 이를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열심히 영업하는 소상공인들에게 동기부여와 새로운 혁신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대표적 혁신 사업인 시흥 맞춤 명품 점포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쟁력을 갖고 상권을 지켜온 모범적인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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