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앤이루자 본사와 마음봄사업장 관계자들이 협약식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산시 |
[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16일 둔포면 소재 반도체 제조용 기계제조업회사 ㈜에이치앤이루자 본사와 중·장년 정신건강 증진 및 사업장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마음봄사업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산시는 급변하는 노동환경으로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많아짐에 따라 관내 사업장 대상 ‘마음봄 사업’을 통해 근로자의 마음 건강검진 및 심리상담 등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이치앤이루자 근로자들의 심리지원을 돕기 위한 정신건강상담, QR코드를 활용한 정신건강검진, 자살예방교육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도움이 필요할 경우 365일 24시간 자살 예방 상담 전화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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