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도시관리공단 직원들 수해 복구에 '비지땀'
입력: 2024.07.17 21:07 / 수정: 2024.07.17 21:07

심보균 이사장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

심보균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오른쪽 두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익산시도시관리공단
심보균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오른쪽 두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익산시도시관리공단

[더팩트 | 익산=홍문수 기자] 전북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임직원들이 침수 피해가 발생한 수해현장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비지땀을 흘렸다.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은 지난 12일 심보균 이사장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등면의 수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해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집중호우로 주택 안에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고 마당 뒤편에 붕괴된 언덕 복구 작업 등을 실시했다.

또한 피해를 입은 주민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주택 내부 쓰레기를 치우고 집기류를 정비하는 등 피해 복구에 전력을 다했다.

앞으로도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은 자연재해로 농경지나 주택 등 침수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심보균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수해복구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호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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