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종합장사시설 기본구상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입력: 2024.07.17 13:38 / 수정: 2024.07.17 13:38

부지 면적 89만㎡로 확대, 휴양림 등 시민 휴식공간 제공 계획

양주시가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기본구상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양주시
양주시가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기본구상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양주시

[더팩트ㅣ양주=이상엽 기자] 경기 양주시가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용역은 장사시설의 화장 및 안치 수요 분석을 통해 건립 규모를 산정하고 기본구상을 바탕으로 한 건축물 기본계획 수립 등이 포함된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부지 면적을 89만㎡로 확대하고, 장례식장, 화장시설, 봉안당 등 주요 시설과 휴양림, 유아숲체험원 등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 의견을 반영해 기본구상안보다 발전된 종합장사시설 계획수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시는 이달 말까지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하고, 내년 상반기에 지방재정투자심사와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승인받아 오는 2026년부터 토지보상과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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