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경 바로본병원 이사장이 대구시로부터 선행모범시민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대구 바로본병원

[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윤태경 바로본병원 이사장이 대구시로부터 선행모범시민상을 수상했다. 17일 대구 바로본병원에 따르면, 윤 이사장은 이달 초 대구시로부터 ‘선행모범시민 대구광역시장상’을 받았다.

'선행모범시민상'은 대구시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시민을 발굴·시상하기 위한 상이다. 대구시는 부문별 대상자를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매년 수상해왔다. 시는 이달 초 윤 이사장이 그간 지역사회 봉사와 이웃돕기, 무료 의료 봉사 등의 공적을 인정, 홍준표 대구시장 명의의 표창장을 수여했다.

윤 이사장은 "지역에서 의료기관을 운영하는만큼 지역 상생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며 "이번 수상을 통해 '하늘을 외경시 여기고 사람을 사랑하라'는 ‘경천애인’을 실천하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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