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 전경./더팩트DB |
[더팩트ㅣ성주=김채은 기자] 경북 성주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쯤 성주군 선남면의 한 반도체 세정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25대, 인력 68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5시 2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위험물처리시설(493㎡)과 집기비품 등이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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