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로고 이미지./더팩트DB |
[더팩트ㅣ성주=김채은 기자] 경북 성주에서 실종된 70대 노인이 4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1분쯤 대구 달성군 강정보 하류에서 A(70대)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A 씨는 지난 13일 오전 8시 54분쯤 성주군 선남면 성주대교에서 추락한 뒤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암 투병 중 신변을 비관하고 투신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드론과 인력을 투입해 수색 4일 만에 A 씨를 찾았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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