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카카오모빌리티,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4.07.16 11:22 / 수정: 2024.07.16 11:22

광주비엔날레 관람객 편리한 이동 위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

광주비에날레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맺고 제15회 광주비엔날레를 방문한 국내외 관람객에게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와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광주비엔날레
광주비에날레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맺고 제15회 광주비엔날레를 방문한 국내외 관람객에게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와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광주비엔날레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광주비엔날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주비엔날레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12일 카카오모빌리티 판교 사옥에서 MOU를 맺고 오는 9월 개막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에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와 안내시설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이번 카카오모빌리티와의 상호 협력으로 올해 광주비엔날레를 찾는 관람객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관람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에서 관람객들이 불편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지원하기로 했다"면서 "세계적인 국제 미술전인 광주비엔날레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설 30주년을 맞은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는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86일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한 광주시 전역에서 '판소리, 모두의 울림(Pansori, a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을 주제로 제15회 광주비엔날레를 선보인다.

kncfe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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