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수해 피해 복구 위해 예비비 15억 투입한다
입력: 2024.07.16 10:39 / 수정: 2024.07.16 10:40

수해복구 장비 임차·수방 자재 구입 등에 배정

부여군 임천면 대조사 산사태 장면. /부여군
부여군 임천면 대조사 산사태 장면. /부여군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금액을 약 208억 원으로 잠정 집계한 가운데 예비비 15억 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수해 지역 긴급 복구를 위한 재난 예비비 15억 원을 긴급 투입해 수해 복구에 필요한 장비 임차와 수방 자재 구입, 재난구호 봉사자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오늘부터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또다시 집중호우가 예고됨에 따라 전 부서에 철저한 사전 대비를 지시했다"며 "재난 예방과 복구를 위한 긴급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앞으로 발생할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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