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 전경. |
[더팩트ㅣ성주=김채은 기자] 경북 성주에서 80대 노인이 실종돼 사흘째 수색 중이다.
15일 성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8시 54분쯤 성주군 선남면 부근 성주대교 아래 낙동강에서 실종된 A(80대) 씨에 대한 수색 작업을 계속 진행 중이다.
A 씨는 암 투병 중 신변을 비관하고 낙동강에 투신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드론과 인력을 투입해 합동 수색을 벌이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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