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0시 축제 원도심 보물찾기 홍보 포스터. / 대전사회혁신센터 |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 사회혁신센터(수탁기관 미담장학회, 이하 대전사회혁신센터)는 '대전 0시 축제' 기간 동안 체험 부스를 운영할 로컬크리에이터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선정된 로컬크리에이터는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대전 원도심의 숨은 지역 가치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키는 것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나만의 꿈씨 티셔츠 만들기 △대전 전통 수제탁주 시음 및 체험 △꿈씨 천연비누, 석고방향제 만들기 △나만의 꿈씨다이어리 만들기 △청귤 수제청 만들기 △드로잉 콘서트 △나만의 부채 만들기 △한빛탑 호롱불 만들기 등이다.
대전을 펼치다’, ‘대전을 입다’, ‘대전의 향에 취하다’, ‘대전을 기록하다’, ‘대전을 노래하다’, ‘대전을 조각하다’라는 테마를 설정해 인기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매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커먼즈 필드 대전의 공간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안내될 예정이다.
이상호 대전사회혁신센터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자녀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웃음소리가 가득한 공간을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대전의 매력을 함께 공유하며 기억에 남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컬크리에이터와의 협약식은 16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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