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운주면 찾아 수해복구 활동
입력: 2024.07.13 17:40 / 수정: 2024.07.13 17:40

완주군의회·의원 직원들 합심…수해피해 현장 복구 작업 동참

전북자치도 완주군의회 의원·직원들이 폭우로 인해 수해피해를 입은 운주면 일원에서 수해복구 작업에 동참해 구슬땀을 흘렸다. /완주군의회
전북자치도 완주군의회 의원·직원들이 폭우로 인해 수해피해를 입은 운주면 일원에서 수해복구 작업에 동참해 구슬땀을 흘렸다. /완주군의회

[더팩트 | 완주=이경선 기자] 전북 완주군의회(의장 유의식)가 13일 폭우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은 운주면 일원에서 수해복구 작업에 나섰다.

수해복구 작업에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완주군의회 의원 전원과 권요안 도의원,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했다.

군의회는 휴일을 반납하고, 하천 범람으로 엉망이 된 원장선 마을을 찾아 물에 젖은 가전제품과 가구 등을 밖으로 꺼내고, 집안에 들어찬 진흙 등을 밖으로 퍼내는 등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수해복구 작업에 동참한 의원과 직원들은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해 놀랐다며,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유의식 의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모두 찾아 도움을 줄 수는 없었지만, 동료의원들과 직원들이 합심해 수해피해를 입은 가구를 돌며, 도움의 손길을 전한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전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