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전경./구미=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구미=김채은 기자] 경북 구미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1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16분쯤 구미시 임은동의 한 다가구 주택 4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 장비 10대, 인력 36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6시 2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거주자 A(30대) 씨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발화 세대 벽면(2㎡)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